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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사전투표 새치기 논란’ 법적 대응 예고

봉현남 기자 | 기사입력 2026/05/30 [17:48]

이준석 대표, ‘사전투표 새치기 논란’ 법적 대응 예고

봉현남 기자 | 입력 : 2026/05/30 [17:48]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서울=경찰연합신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불거진 ‘새치기 논란’을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적 선동으로 규정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 대표는 30일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던 계정들이 밤사이 조용히 삭제 후 사라졌지만, 선거에 영향을 주는 행위인 만큼 모두 선거 범죄로 넣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 올리며 선동하는 사람들은 하나하나 경찰서로 보내겠다.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논란은 전날 경기도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던 이 대표를 향해 한 시민이 “왜 줄을 서지 않느냐”고 항의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퍼지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실제로 줄이 없었고, 투표용지 배부 기기도 비어 있었던 상황으로 확인됐다. 선관위 직원 안내에 따라 투표하려던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사실관계가 명백한데도 이상한 소리를 하며 영상을 퍼뜨리는 것은 선동”이라며 “계속 이준석을 공격하는 사람들은 경찰서에서 보자”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사전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이번 논란은 온라인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선거 막판 여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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