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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상 탈세 정조준…국세청, K-팝·프로야구 티켓 암표업자 17명 세무조사 착수

나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5/11/07 [08:39]

암표상 탈세 정조준…국세청, K-팝·프로야구 티켓 암표업자 17명 세무조사 착수

나성수 기자 | 입력 : 2025/11/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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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종=경찰연합신문] = 국세청이 공연·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웃돈을 붙여 판매하며 막대한 이익을 챙긴 암표업자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6일 “국민 개개인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며 이득을 챙겨 온 암표업자들의 관행적 탈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공연·스포츠 입장권 수십 배로 재판매
조사 대상에는 K-팝 공연과 뮤지컬,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을 거래하며 폭리를 취한 상습 암표업자들이 포함됐다.

실제 암표업자 A씨는 주요 티켓 판매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공연 입장권을 정가 대비 최대 15배인 240만원에, 프로야구 경기 티켓을 10만원짜리를 200만원 수준에 재판매해왔다. 수년간 탈루를 반복하면서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8억원 상당의 예금·부동산을 축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주요 티켓 거래 플랫폼에서 상위 1% 판매자 400여명이 전체 거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연간 거래 건수가 평균 280건을 크게 상회하는 17명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 공공기관 직원·교사도 포함
조사 대상에는 조직적·전문적으로 활동한 기업형 암표업자뿐 아니라, 공공기관 근무자와 사립학교 교사 등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는 직군도 포함됐다.

이들은 수년간 4만여 건의 주요 공연·스포츠 입장권을 확보해 정가의 최대 30배에 판매하며 200억원이 넘는 암표를 유통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는 대금을 개인 계좌로 받은 뒤 판매 게시글을 삭제하는 등 수익을 고의로 은닉한 정황도 포착됐다.

◇ 매크로·예약 링크 판매업자도 조사
국세청은 예매사이트에서 티켓을 먼저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매크로 프로그램’과 ‘예약 링크’를 판매하는 업자들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명계좌를 이용하거나 현금으로 거래하며 세금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 "암표 탈세 끝까지 추적"
국세청은 금융추적과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적극 활용해 암표 판매와 관련된 현금 거래 및 은닉 재산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임광현 국세청장이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밝힌 ‘민생침해 탈세 엄단’ 방침의 일환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순수한 팬심을 상업적으로 이용해 온 암표상들은 대표적인 민생침해 업자”라며 “공정과 상식을 저버린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확실한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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