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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국 뒤 연락 두절…광주 20대 2명 실종 수사

송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13 [14:25]

해외 출국 뒤 연락 두절…광주 20대 2명 실종 수사

송유영 기자 | 입력 : 2025/10/13 [14:25]

본문이미지

광주광역시경찰청

 

[광주=경찰연합신문] = 광주 지역 20대 시민들이 캄보디아 등 해외로 출국한 뒤 가족과의 연락이 끊기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산구에 거주하는 A(20대)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올해 6월 태국으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들은 최근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에서 “살려달라”는 음성을 들었다며 납치 등 범죄 연루 가능성을 강하게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통신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A씨가 현재 캄보디아에 체류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정확한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광주 북부경찰서 역시 B(20대)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B씨의 부모는 지난 8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을 신고했으며, 경찰은 B씨가 올해 4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외교부에 재외국민 체류 여부를 확인 요청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한 상태다. B씨는 평소에도 해외 출국이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경찰은 두 사람의 최근 행적과 주변 정황을 조사하는 한편,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범죄 조직 관련 피해 사례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지 수사당국과 외교 채널을 통해 소재를 확인하고 있으며, 가족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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