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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경찰연합신문]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갑, 4선)이 내년 6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서울은 서민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장을 잘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국회의원 4선 경력과 지역 운동 10년의 경험을 강조하며, 면목선 예타 통과 등 교통·주거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통 소외 지역에도 지하철을 놓아야 한다”며 “강남이 아니면 예타를 통과하기 어렵지만, 정부와 서울시를 오가며 법과 현실, 수요와 서민을 고려해 면목선 예타를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현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 의원은 “오 시장은 윤석열-김건희 아바타처럼 행동하며 국민 혈세를 밑 빠진 독에 붓듯 허투루 썼다”며 “한강버스는 한 달 만에 중단됐고, 토지거래허가제 완화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다. 청년 안심주택과 신속 통합 재개발 등 정책도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과정은 대선 개입 의혹이 있다”며 “조 대법원장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진실을 밝혀야 하며, 불출석 시 탄핵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900만 서울시민의 마음을 읽고, 서민을 대변하며, 일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 서울시장이 돼야 한다”며 “서울시장 출마 요구가 많았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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