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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50대 공무원, 특검 조사 후 숨진 채 발견…경찰 “자살 추정”

송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10 [15:21]

양평군청 50대 공무원, 특검 조사 후 숨진 채 발견…경찰 “자살 추정”

송유영 기자 | 입력 : 2025/10/10 [15:21]

양평군청

양평=(경찰연합신문) 송유영 기자 = 양평군청 소속 50대 사무관급 공무원 A씨가 10일 양평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의 동료들은 평소 혼자 지내던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집을 찾아가 발견했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장과 시신 상태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족들은 경찰에 “A씨가 생전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 조사에 출석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상황과 유족 진술, 시신 상태 등을 종합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밀 감식과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변인 인터뷰

A씨의 직장 동료 B씨는 “평소 밝고 성실한 분이었는데, 최근 특검 관련 업무로 많이 긴장해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 다른 동료 C씨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출근하지 않아 집을 찾아간 것이 발견의 계기였다”고 말했다.

사건 배경

A씨는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 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부담이 사망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 중이다.

전문가들은 “공무원이 수사와 관련한 부담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며 “정확한 경위 확인과 심리적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컴퓨터 기록 등 디지털 자료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다각도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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