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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서울=(경찰연합신문) =한국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휴일이나 퇴근 후에도 업무 연락을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우리는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을 일하지만, 스마트폰과 메신저는 이를 무력화시키며 사실상 ‘24시간 근무 체제’를 만들어왔다.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직장인이 퇴근 후 전자통신 수단을 통한 업무 지시에 응답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를 강조하며, 디지털 연결에서 벗어난 휴식이 노동자의 기본 권리임을 상기시켰다. 이미 일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를 제도화했지만, 아직 우리 사회 전반에 자리 잡지는 못했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는 단순한 편의가 아니다. 제대로 된 휴식은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사회 전반의 건강성을 높이는 투자다. 머지않은 미래 주 4일제와 결합될 때, 직장인의 삶과 경제 질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 이번 명절, 우리는 ‘진짜 퇴근’을 경험해야 한다. 스마트폰 알림과 메시지에서 벗어나 가족과 자신을 위한 시간을 온전히 누리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노동자의 권리이자 사회가 지향해야 할 건강한 일상의 시작이다. <저작권자 ⓒ 경찰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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