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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서울=(경찰연합신문)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은 가족을 만나러 가는 귀성객들로 붐볐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양손 가득 선물과 짐을 든 귀성객들의 발걸음은 분주했습니다. 서울 성북구 양희선 씨는 “이번 연휴 동안 가족들과 집밥을 먹고 편히 쉬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장 발권 상황은 비교적 여유로운 편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 출발 고속버스 예매율은 전체 83%로, 통상 90%대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예매율은 부산 92%, 대구 88%, 광주 77%, 대전 84%, 강릉 78%입니다. 차량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500대의 예비 차량도 준비돼 있습니다. 연휴가 길어 자가용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이동객이 3,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로, 혼잡 완화 대책이 운영됩니다.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표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출발 시간보다 여유 있게 도착하며 모바일 앱이나 자동발매기를 활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찰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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