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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 9월29일부터 무비자 입국…내년 6월까지 한시 시행

배문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17:51]

중국 단체관광객 9월29일부터 무비자 입국…내년 6월까지 한시 시행

배문호 기자 | 입력 : 2025/08/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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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오는 9월 말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비자 면제가 시행된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는 상황에서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 추가 관광 수요를 유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중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을 추진하며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날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도 일정 요건을 갖춘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해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달라고 제안했다.

정부는 또 국제회의 참가 외국인의 입국 편의를 위해 우대심사대(패스트트랙) 혜택 대상을 확대한다. 현재는 국제회의 등 행사 참가를 위해 방한하는 주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심사 간소화 제도를 시범 운영 중이며, 적용 기준을 기존 ‘50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내년부터 정식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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