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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장관 취임사에서 "공공이 주도해 주택 공급…LH 뜯어 고친다" 밝혀

조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8/01 [07:05]

김윤덕 국토부장관 취임사에서 "공공이 주도해 주택 공급…LH 뜯어 고친다" 밝혀

조명섭 기자 | 입력 : 2025/08/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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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김윤덕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주도의 주택공급 확대 의지를 피력했다.

김 장관은 취임사에서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최근 부동산 시장은 6.27 대출 규제 등으로 일시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며 "도심 유휴부지와 노후 공공시설 복합개발, 3기 신도시 속도 제고, 공공성을 고려한 정비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공이 앞장서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LH의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누구나 형편에 맞는 주거에서 출발해 보다 나은 주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야 한다"며 "공공임대의 품질을 높이고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맞는 주거 유형과 지원 방식을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지역 균형 발전에도 힘 쓰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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