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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족에 야장 포차 주변 상가 몸살

송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7/06 [08:46]

노상방뇨족에 야장 포차 주변 상가 몸살

송석 기자 | 입력 : 2025/07/06 [08:46]

 

노상방뇨

 

서울=(경찰연합신문)=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종로3가 야장(野場)' 인근 한 지하 주점에서 일하는 이진환 씨(가명·40·)는 최근 가게 입구에 '동작 감지 초인종'을 설치했다. 가게로 내려가는 계단에 야장 취객들이 소변을 보고 가는 일이 잦아서다. 이 씨는 취객이 가게 입구 계단을 향해 소변을 보는 CCTV 장면을 보여주며 한숨을 쉬었다.


이 씨는 "원래 이 옆에 공중화장실이 한 칸에서 두 칸이 되긴 했지만 전체 야장 이용 인원을 소화하기엔 어렵다""진짜 (공중화장실을) 더 만들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주점의 입구엔 '지하 영업 중! 실시간 CCTV 촬영 중 얼굴, XX(남성의 성기를 일컫는 말) 다 나옵니다'라는 경고문도 붙어있었다.

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도심 곳곳에 야장이 성행하면서 인근 자영업자들의 '화장실 고민'이 커지고 있다. 화장실 이용객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데 서울시 관내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은 줄어들면서, 야장을 찾은 시민들이 인근 상가의 화장실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화장실 기물이 파손되고 엉망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줄이려면, 공중화장실의 역할을 보완하는 민간 '개방화장실'을 늘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원이 개선돼야 한단 지적이 제기된다. 개방화장실은 상가나 민간시설 소유·관리자와 협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화장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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