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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나무 갉아먹는 외래 흰개미

이만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6/15 [08:17]

마른나무 갉아먹는 외래 흰개미

이만호 기자 | 입력 : 2025/06/15 [08:17]

본문이미지

 

외래 흰개미

 

서울=(경찰연합신문)=생목을 갉아먹는 외래 흰개미가 지난해 서울에서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재작년 국내 첫 발견 이후 두 번째로 확인된 사례다.

14일 학계에 따르면지난해 4월 24일 서울 금천구의 한 도매 창고 물품 상자에서 외래 흰개미 중 하나인 ‘아시아집흰개미’가 발견됐다물품은 하루 전날 싱가포르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수입 포장재였다흰개미가 먹이로 삼았던 종이상자는 살충 처리 후 소각됐다.

아시아집흰개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흰개미 중 하나로 꼽힌다인체에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목조 문화재나 건물의 나무 기둥합판 등을 가리지 않고 먹어 치워 해충으로 분류된다.

 

고온다습한 아열대 및 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대만과 중국 등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국내에는 주로 항만을 통해특히 컨테이너나 선박을 통해 들어온다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이런 외래종 유입이 늘고 있다고 분석한다. 2023년 5월에는 서울 강남구 한 주택에서 외래 흰개미가 발견되기도 했다.

연구진은 “이번 사례는 외래종 대응에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조치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검역 강화조기 경보 체계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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