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퀴어 퍼레이드
서울=(경찰연합신문)= 14일 서울 도심에서 성소수자 축제인 ’2025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 비슷한 시각 동성애를 반대하는 단체의 맞불 집회도 예고돼 있어 이날 오후 도심부에선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도심으로 이동할 경우 지하철을 이용해달라고 했다.
이날 대규모 축제와 집회로 인해 서울 세종대로 일대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교통경찰 31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교통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과 서초권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찰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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