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본사
서울=(경찰연합신문)= 경찰은 통신 카카오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카오 판교아지트 내 카카오톡 사무실을 설루션 전문기업인 네이블의 기술을 탈취해 카카오톡의 음성통화 기능인 '보이스톡'을 개발한 의혹으로 압수 수색했다. 그러나 카카오와 네이블은 “특허를 무효로 해달라” “카카오가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각각 제기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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