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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선박 해양사고 15% 감소…"이동·대피 명령 효과"

대형 인명사고 예방…충돌·화재 등 6대 해양사고 21% 감소

소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25/02/04 [08:19]

동해해경, 선박 해양사고 15% 감소…"이동·대피 명령 효과"

대형 인명사고 예방…충돌·화재 등 6대 해양사고 21% 감소

소하나 기자 | 입력 : 2025/02/04 [08:19]
 

(동해=경찰연합신문) = 지난해 동해해양경찰서 담당 지역에서 발생한 선박 해양사고는 129건으로 전년 151건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 선박 해양사고는 총 129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48.4건에 비해 19.4건이 줄었다.

또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충돌, 화재 등 6대 해양사고는 26건이 발생, 전년의 33건보다 21%가 감소했다.

 

지난해 동해해경은 자체 기상정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상악화로 말미암은 해양사고 가능성 예방을 위해 '선박 이동 및 대피 명령'을 발령하는 등 적극적인 해양사고 예방정책을 추진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18일 동해퇴 등 원거리 조업선 11척이 기상예보를 사전 인지하지 못하고 출항해 조업 중 풍랑특보가 예보되자 동해해경은 자체 판단 회의를 거쳐 선박 이동 및 대피 명령을 발령해 안전수역으로 이동명령 조치하기도 했다.

동해해경, 해양하고 안전관리 특별 대책회의
동해해경, 해양하고 안전관리 특별 대책회의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음날 순간 최대파고 11.6m, 유의파고 6m 이상 높게 일어 대피하지 않았다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상황이었다.

동해해경은 앞으로도 원거리 조업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정기협의체를 구성하고 반기 1회 이상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업 및 항해 중 경계 소홀로 인한 충돌 좌초 등 대형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함정, 파출소, 상황실 등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수시로 어업인에게 단체 문자를 발송해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 해역 및 취역 시간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명사고 및 안전과 직결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 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은 "앞으로도 동해해경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 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사고 예방 활동 나선 동해해경
해양사고 예방 활동 나선 동해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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