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2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주요 번화가와 골프장 인근, 고속도로 요금소 출입로 등에서 음주단속을 한다고 1일 예고했다.
이번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와 관내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 180명, 순찰차 39대 등이 동원된다. 경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느슨해진 음주운전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단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예고 단속 외에도 8월을 특별 음주 단속 기간으로 정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 단속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찰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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