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관훈클럽 주최로 열린 관훈포럼에 참석합니다.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삼성이 있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현대가 있듯 K팝에서도 현 상황을 돌파해 나갈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등장과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방 의장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는 있지만 걸출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아직 없는 현실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산업적 힘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2005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2013년 방탄소년단을 데뷔시켰습니다.
방 의장은 "현재의 k팝은 융합의 시대의 계속해서 기존의 틀을 깨고 글로벌 대중문화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아가야 하는 시점에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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