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제19대 대전경찰청장이 30일 오후 취임식을 하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전 경찰'을 제시하면서 "현장 중심의 대전 치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경찰의 기본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든든한 치안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력 있는 전문 경찰, 공정하고 따뜻한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대 3기인 우 청장은 충북청 제2부장, 경기남부청 제3부장,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충북경찰청장, 경찰청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찰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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