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
[서울=경찰연합신문] 정수민 기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청래 전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추진을 두고 “폭탄선언식으로 해서 일을 그르쳤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8일 오전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합당 추진은 과욕이었다. 그래서 일이 꼬였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가 자신을 향해 “당대표가 로망이라고 말한 게 자기 정치”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그것이 유일한 사례라면 저는 자기 정치를 거의 안 했다고 평가해주신 것이어서 감사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정 전 대표 재임 시절을 겨냥해 “국무회의가 끝나면 여당이 법과 정책으로 끌고 가야 할 사안이 정리되는 느낌이 없었다”고 꼬집었다.
김 전 총리는 또 최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유시민 작가를 과거 총리로 추천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원래 총리를 하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다만 유시민 작가를 추천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외연 확장 노선을 비판하며 ‘재건축론’을 주장한 바 있다.
이밖에도 그는 2016년 ‘김종인 비상대책위’ 체제 당시 이해찬 전 총리, 정청래 전 대표, 김현 의원 등이 컷오프된 상황을 회고하며 “너무 화가 나서 국회 앞으로 찾아가 김현 의원을 만난 적이 있다. 언젠가는 정 전 대표가 당대표를 하는 게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계엄 당일 국회 상황을 담은 CCTV 영상도 공개됐다. 김 전 총리는 당시 표결에 대해 “1초 늦었다”며 “본회의장에 앉는 순간 옆자리에 있던 이재명 당시 대표가 ‘막 눌렀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저작권자 ⓒ 경찰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8721.png)


















6807.png)
































173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