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연합신문=백진성 기자]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상남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주상면 상도평 주민과 새마을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 방법을 익혀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현장교육 등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주 주상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부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찰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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